안녕하세요. 믿고사는 완제품PC 쇼핑몰 오마이피씨 고객만족센터입니다.
주문 또는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 문의에 답변을 드립니다...
먼저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오마이피씨는 한달에 약 1000 대 이상 제품을 판매하는 컴퓨터 전문기업 입니다.
작년에도 물론 1만대 이상 판매가 되었습니다.. 항상 사장님께서는 가족이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정성스레 제품을 조립 테스트 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직원의 잘못으로 프로세서를 냉각해 주는 쿨러가 제대로 장착이 안되어 출고된것을
시인합니다. 물론 조립실 직원 개인의 실수지만 오마이피씨의 잘못 입니다.
다행히 고객님께서 컴퓨터를 잘 아시는 고객님이라 직접 처리를 하신것 같고
이렇게 좋은글을 남겨 주셔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치 않도록 더욱 검사를 철저히
하여 출고를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객님께 사과드립니다.
사후관리를 더욱 소중히 하는 오마이피씨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몇일전 DIY로 구매했습니다.
콘로2 6300, 그래픽카드, 마더보드, 파워, 메모리 등 필요한 것만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주문한 제품은 조립이 되어져 왔고 나머지 집에 있는 하드랑 기타등등은
직접 조립해서 구동을 시켰습니다.
부팅중에 꺼져버리더군요.... 그러길 여러차례 반복하고 찬찬히 부품들을 확인하던중 충격 먹었습니다.
CPU 쿨러와 방열판세트가 마더보드에서 떨어져 덜렁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니 쿨링팬과 방열판을 마더보드에 고정시키는 4개핀중 위에것 2개가 빠져있었습니다.
나머지 밑에 고정핀 2개를 분리시켜 방열판을 분리해보니 서멀구리스는 CPU 등판의 4분의 1도 채 안되는 면적에 바르다 말았고 위 고정핀 2개는 조립 순서를 지키지 않고 그냥 힘으로 밀어넣어서 그런지
마더보드 구멍을 통과하여 뒤쪽에서 지탱을 해야할 끝부분이 휘어져서 아예 구멍에 들어가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인텔775 기본쿨러는 고정핀이 2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부분은 마더보드를 통과하여 지지하는 부분이고 위에부분은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밀어넣으면 먼저들어간 아래부분의 속을 통과하여 채워지는 방식으로 아래부분의 마더보드 뒤편 걸쇠가 다시 빠지지 않는 역할을 합니다.따라서 아래부분의 핀을 먼저 마더보드의 4군데 홀에 집어넣어 위치를 잡게한 뒤 위부분을 밀어넣어야 합니다. 이순서를 지키지 않고 위부분과 아래부분이 결합된채로 힘을 가하면 아래부분의 화살촉 모양의 걸쇠가 유격을 가지지 못하므로 마더보드의 홀에 들어가지 못하고 휘어지게 됩니다.
어떻게 작업이 이루어졌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방열판이 CPU와 접하지 못했고 컴퓨터를 켜고 약 10~20초 후면 CPU의 급격한 과열로
시스템이 자동으로 꺼지는 것이었습니다.
오마이피씨 관리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생각을 말하겠습니다.
조립을 담당하는 직원여러분의 교육이 당장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마이피씨가 현장관리를 그렇게 허술하게 한다면 결과는 뻔하지 않겠습니까?
한번 당하면 그 다음에는 딴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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